FEELMOTIONCARD
저는 ***터에서 촬영을 했어요
사진 촬영 시엔 그냥저냥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번 남는 추억이라 생각하고
남자친구랑 열심히 찍었네요. 돈도 돈이었지만 스튜디오에서 권유하는 이것저것(액자 + 앨범 ) 등을 구매하였구요
주변 지인들 들어보니까 스튜디오는 바가지가 심하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샀어요
그런데.. 이번에 초대장을 만들려고 해서 사진 원본 을 좀 달라하니까 .. 안된다 하네요?
사야 한다고.. 그럼 앨범에들어간 사진이라도 줘라 했더니안된데요..
아니 제가 찍은 사진이고 제가 들어간 사진인데 왜??? why?? 어이가 없어서 좀 따졌더니
계약 사항에 있다고 하네요...
계약내용 " 촬영에 대한 모든 권리는 계약자와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다" 라 되있는데
여기서 계약자 제공 상품에 앨범 / 액자 / 촬영 이라고 되있는데 촬영에 당연히 원본이 포함된거가 아닌가요?
네이버에 사례를 보니까 법정 싸움에서 이긴적도 있다던데...
좀 열받네요.. 진짜..
거기다 상담 해주시는분 왈 "어쩔수 없어요, 앨범 수령후 스캔 혹은 카메라로 찍어서 쓰세요... "
돈을 떠나서.. 저말을 들으니 사야겠다 싶다가도 황당해서 싫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는 분도 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