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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디데이30! 다음달이면 식을 올리는데 너무 떨리고 걱정이 됩니당..
작년12월부터 준비한거라 차근차근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준비할게 많아요..
한번뿐인 결혼식이지만 결혼전에 쓰러질수도 있단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예랑이랑 둘다 일을 하고 있어서 결혼준비만 하기엔 신경쓸것도 많고 정신이 없어요 ㅠ_ㅠ
아침운동 다니면서 다이어트 하는중인데 살도 안빠지는거같고 정말 큰일났습니다..
이제 청첩장 돌리기 시작하면서 지인들 만나는것도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구요 ㅎㅎ
미리 결혼한다고 얘기는 했지만 청첩장을 그냥 주기는 민망..
약속잡는것도 일이고 돈도 부담.. 살찌는것도 부담..이더라구요 ㅠ ㅠ
회사사람들에게는 아직 청첩장 안돌렸는데 친한분들이야 그래도 괜찮지만
어색한사람들도 많아서 부담스러울까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지금 일하는 곳은 1년전에 발령받아서 온곳인데 발령전부서에도 돌려야되는지...
다들 청첩장 주실때 어떻게 주시는지.. 친구들 만나면 밥 사시나요?
저희는 시댁이랑 친정부모님들 모두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둘이서 준비하는데 꽤 벅차네요...
일부러 일년전부터 준비한건데 결혼을 좀 미룰껄 그랬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에구 걱정만 태산인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결혼식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모든 예랑 예신님들 결혼식날까지 힘내시구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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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