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결혼식하기 너무 힘드네요...
작년 추석에 결혼얘기오고가고 1월초에 상견례하고 3월부터 결혼 준비하였습니다...
평일에도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생각보다 결혼이 준비할것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사실 저희커플은 결혼에 대해 그렇게 큰의미도 없었고 그냥 혼인신고하고 셀프웨딩촬영?
그정도만 하고 살고 싶었는데 양가 집안의 엄청난 반대? 로...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식장을 잡고 스드메.... 청첩장... 예단 예물... 형식적은 모든걸 하게되었는데요...
진짜 서로 하기싫은걸 하려니 다투기도 마니 다퉜습니다...
지금도 왜이걸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스트레스로 머리도 빠지네요..ㅠㅠ
앞으로 한달...하루빨리 결혼식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결혼준비가 끝난것도 아니고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로 하지않을꺼같아여....ㅠㅠ
아직도 이해할수없는 축의금...주고받기..
내가 뿌린 축의금이 아까워서 결혼식을 하는 느낌입니다...
남들보여주기식 결혼 문화...
식장에 엄청난 돈을 쓰면서 주변 지인들을 불러모으고 내가 우리가 이렇게 결혼식 한다
휴... 만약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부모님들 설득해서 결혼식비용 전액 기부하고
친척분들과 지인들에게 결혼식비용을 전액 기부로 간소하게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로 대체했다고
알리고 싶네요... 그러면 더의미있을꺼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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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