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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음달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당!ㅋㅋ
남들이 결혼준비 할때는 잘 몰랐는데..
정말 선택의 연속이네요ㅠㅠ
결정장애가 심해서 선택해야 할때마다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처음 웨딩홀 결정은 생각보다 쉬웠는데
신혼여행지 결정부터 막히더라구요 ㅎㅎ
최종 후보 발리랑 몰디브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몰디브로 결정짓고나니
스튜디오와 예물..ㅠㅠ
스튜디오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홀이랑 연계된곳에서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아마..찾아보고 비교해서 선택하는게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그렇게 결정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좀 비교해보고 하고 싶은곳에서 할걸 하는 후회가 생기네요ㅎㅎ
그리고 예물은 어차피 결혼반지만 할거라서 쉬울줄 알았어요..
근데..아니더라구요ㅠㅠ 예랑이가 원하는거 제가 원하는거 둘다 충족하는 그런 반지가..
없더라구요ㅠㅠ 처음에는 예랑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골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안어울리더라구요.. 예랑이가 고른건 백금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저는 백금이 정말 안어울려서..로즈골드로 변경을 하면 디자인이랑 반지가 따로 노는 느낌이고..결국 다시 가서 골랐어요 ㅎㅎ
그래서 그뒤로는 혼자 결정하기보단 최대한 주변 의견도 많이 들어보고 참고해서
결정하긴했는데 꼭 다 결정하고나면 아 다른걸 할걸그랬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점점 스트레스를 받고...ㅠㅠ
자꾸 선택하는걸 미루게 되네요ㅠㅠ
누가 옆에서 다 선택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세요ㅠㅠ??
저만 이런건가요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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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