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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7월 20일 올릴 예정이고,
7월 21일부터 신혼여행 갈 예정입니다.
기간은 대략 10박정도 잡고 있는데, 현재 후보군은 스페인이나 그리스, 또는 발칸 3국입니다.
가까운 휴양지는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것 같아 기왕이면 장기간 다녀오기 좋은 유럽 쪽을 생각 중인데,
여름 스페인이나 그리스가 많이 덥다고 하여 많이 고민되네요
지금 신혼여행 계획은 스페인의 경우 마드리드 2박 + 세비야 2박 + 론다 1박 + 그라나다 1박 + 바르셀로나 3박 입니다.
마드리드에서 그라나다까지는 렌트로 이동 계획 중이고, 그라나다에서 바르샤까지는 비행기 이동 예정이구요
그리스는 아직 제대로 계획을 못 잡았는데, 아테네와 산토리니 위주로 계획 세워보려 합니다
예신이는 산토리니가 언덕이 많아서 덥고 힘들까봐 걱정이라고 하네요
휴양도 좋지만 어느 정도 젊을 때는 관광이 더 끌리는데, 저희 모두 파리 프라하는 다녀왔고 제가 로마나 프랑크 푸르트 등도 다녀와서
스페인이나 그리스 생각 중입니다
같은 신행지 계획 중이신 분들의 의견 많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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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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