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안녕하세요
필카드 가입하고 글을 처음 쓰네요
저는 결혼준비를 하고있는 예비신부에요
다들예비신부시겠죠 ㅠ
이제 결혼이 3개월도 안남았네요..
회사다니다보니까
아직 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회사가 진짜 너무 바쁘고 ㅠㅠ진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집에가면 지치고
주말마다 알아봐야할것은 많은대
대충 하기는 싫고
플래너 센스는 맘에들지않고 ㅠㅠ이래서 그런지
아직 커플링도 못하고 예복 예물 한복 등등 아무것도 못했어요 ㅠㅠㅠ
시간이 너무 없네요 ㅠㅠㅠㅠㅠ 벌써 훅 시간이 지나가서 3개월도 안남았다는 사실이 너무 소름이 돋아요...
그냥 플래너에게 맡기면 될텐데....플래너가 해주는대로 다 하기에는 또 맘에들지는 않아서
욕심이 자꾸 나네요.. 뭐든 제가 직접 알아봐야하는 스타일 ㅠㅠㅠㅠ
ㅠㅠㅠㅠ흑흑
결혼준비는 1년전 부터 시작했는데.. 왜이렇게 해야할것이 많은걸까요?
그리고 제가 뭔가 자꾸 알아보고 해야한다는 그 책임감 때문에 뭔가 짐을 가지고있는
느낌이라서 빨리 결혼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진짜... 뭘해도 직접 알아봐야하는 제 성격 때문에 미치겠네요 ㅎㅎ
청첩장도 지금 고르고있는데 맘에드는 업체가 없어서 엄청 알아보다가
필카드까지 들어오게되었는데
저를 회원가입하게만들었답니다... 진짜 센스가 있는 곳은 다른거 같아요 ㅎ
빨리 2주내에 청첩장이라도 끝내야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ㅠㅠㅠㅠㅠㅠ
언제 모든것이 끝나려나 ㅠㅠ 걱정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