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드레스 투어는 전년도 11월에 미리 해두었는데,
공주놀이 공주놀이라고 말만 듣다가 실제로 해보니 평생 하라고 해도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냥 입고 히히 하고 웃고 있는데 무조건 예쁘다고 하고
다들 치켜세워 주니 자존감도 높아지고 참... 이런 사치를 부리려고 결혼하는구나 싶다 ㅎㅎ
다만 결혼준비에 나만 즐겁다보니, 남자친구는 즐거울 틈이 없어서
이런 저런 준비를 나혼자 하기로 했다. (괜히 미안한 마음에)
드레스 투어가 가장 공주놀이의 끝판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진짜는 촬영이었다.
촬영날 메이크업을 받는 순간부터 난 연예인이다 하는 기분으로 하루 종일 방방 떠다녔고
촬영스튜디오에 친한 친구들도 잔뜩 초대해서 함께 즐겁게 촬영했다.
이렇게 즐거울수가.
결혼준비 다들 힘들다고 하는데 왜 나는 안힘들지...
복잡한 것 다 생략하고 웬만한건 다 셀프로 하다 보니,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제 모바일 청첩장만 남았다.
필모션에서 예쁘게 만들어야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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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