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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긴데 양해부탁드립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최근 결혼관련문제로 다투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27살 여자입니다.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로 경기도생활하다 최근 일을 잠시쉬면서 울산에서 연애하고있는 커플이였습니다.
우선 전남자친구는 34살로 5년동안 연애했습니다.
제가대학생때 오빠를 처음만나 그때는 오빠는 공무원준비 저는 학생이였죠..
제가 대학졸업후 취직을하고 돈을버는동안 오빤 공무원시험이아닌 물리치료학과에 편입해 다시 대학생이되었습니다.
거의 4년을 돈을 못벌어도 제가버니까 괜찮다 생각하고 저는 타지에서 어쨋든 최대한 돈을 모으며 생활하려했고 어째저째 연애는 이어왔죠..
그러다 올해 1월 오빠는 취직을 하게되었고 저는 지금 잠시 일도쉬고 결혼준비위해 울산으로 내려왔습니다.
헌데 이제 취직을했으니 결혼내년쯤해야지 하면서 저에게 아파트관련해 얘기를 하는데 저는
이때까지 오빠가 아파트좋은곳에서 살고 차도 좋은거타고다녀야한다며 주구장창 얘기를
해와서 돈을 어느정도 모아놓은줄알았습니다.. 아무리 대학등록금. 저와의데이트비용에다썼다하지만 아직 상견례도 안하고 이제 막 결혼 내년쯤 할까하며 둘이서 그리고 부모님들도 그냥 계속 잘만나는것만 알고있었기에 그때쯤 할까이런느낌이였기때문에
그냥 아파트를 알아보기만 하는상태였는데 새아파트 청약한다고 청약을 넣었는데 점수가 부부가아니기에 턱없이 부족했죠
.. 근데 저보고 만약 되면 계약금 5000인데 현재 5개월만에 1400정도 모았다고 자랑을 해대는겁니다.오빠말이 저는 3년타지생활하며 2000밖에못모았는데 5개월만에 2000가까이모았다면서말이죠. 그러면서 계약금넣을때 2000을보태달라는겁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목돈 2000 들고있는거 알고있었습니다)
그게 물론 나쁜건 아니지만 저는 사실 그거는 나중에 필요할때쓰는게맞고
혼수나 그외에 들어가는게 많기에 다시 일을 시작하게되면 돈을 더모을생각으로 안쓸려고 생각중이였는데 계속 부탁을 해서 제가 나중에 결혼날짜다잡고
어차피 입주시 잔금도 쳐야하고대출도받게되면 당연히 같이하는거니까 제가 잔금칠때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요즘은 남녀 반반씩 집하는데 왜 니는 김치년처럼 아무것도 돈을 안보탤려고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렇게 집사는것도문젠데 그러면서 자기차를 바꿔야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목돈이없다는걸 모르기전이였고 그때당시엔 아우디를 보러가길래 와어느정도 모아놓은게있나보다 생각을한거죠.
근데 말은 제가 결혼하면 탈차라 제차라고 말은 번지르르하게 갑자기하더군요. 아우디 트레이드포함 5800이나왔는데
그냥 오빠차니 오빠무리안가는선에서 하면하는거고 아니면아닌거라 오빠결정에맡겼는데 저는
어느정도 돈이있다생각하고 차도 꼭 아우디가 아닌 오빠가 제네시스도 얘기해서 가보고그랫는데 저에게 여러 차들을 얘기해놓고
마음에드는걸 골라랍니다. 근데 저는 당연히 돈이있다생각하니 뭐 돈이있고 여유가있음 좋은차타면되지 해서
아우디를 얘기했었습니다. 근데 나중엔 저보고 돈을또 좀보태거나 저희아버지는 H자동차회사에다니시는데
그걸알고그런진모르겠지만 회사원 할인받아서 제네시스탈까라고 말이바뀌더군요..
근데 제가 안한다그랬더니 또 난리가 나는겁니다. 왜 하나도 보태지않고 자기가 해야하는식으로냐는 말투였습니다..
그리고 돈도 안벌면서 아파트나 차나 겁나좋은거만따진다며난리치더군요.. 아무래도 돈이없는거 같아보여서 저는
그러면 그냥 좀 효율적인차를 타자구 투싼신형 견적 잘만하니 3800정도되더군요 그걸 하자햇더니 싼찰라 싫고
넥쏘도 7000만원짜리 차 지원금받으면 3800이라며 사자더군요 근데 그것도 뉘앙스가 보태라는뉘앙스였습니다..
저는 오빠네부모님하고도 상의를 해봐야하는부분이라생각했는데 손은 안벌릴려그러고 아파트 계약금도
엄마가 4000은 준다고 햇다고는 나중에 그러던데 글쎄요..그게진짜인진모르겠으나 저몰래 저희부모님을 몰래만나서 저와
싸울때마다 통화녹음이나 카톡한것들을 저희부모님에게 보내고 제가 정말 미친짓을 많이한다는식으로 만들어놨더군요..
그러면서 결혼이나 아파트문제를 저희부모님하고 상의하고싶다고 말했다는겁니다..정말 그걸알고도 저는
참으며 여러가지 결혼문제로 실랑이를 많이벌였는데 자기가 물리치료사로 초반에 들어가자마자
매달 500~600번다며 자랑질을하고 한달에 천만원씩벌어올수있다며 자랑을하고하던데 간호사는 아무리 힘들게일해도
그렇게벌어오는거 힘들지않냐며 무시를하던데.. 도수치료 그렇게 천만원씩 벌어오는 확실한 직업인가요?
나이도 벌써 34인데..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얘기를할수있는 직업인가란 의문이들었습니다..
그리고 목돈도 현재없는데 아파트 대출도 3억5천을 낸다는데..지방에서 가능한가요?
그리고 새아파트가 안되면 매매라도 들어가자 얘기도나왓었는데 그것도 대출을
내야하는데 갑자기 저보고 돈하나안보태면서 아파트를 엄청따진답니다.. 저는 새아파트를 굳이 고집하지말고
헌아파트들어가서 살아도 나중에 우리가 살다가 팔때 조금이라도 더받을수있게위치좋은곳으로 가는게어떻겟냐고 말한거밖에없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계속 실랑이를 벌였고 나중엔 하다하다 먹는거가지고 난리를 피우면서
스시오 초밥집에서 밥을먹는데 첫주문에 자기는 먹고싶은걸다시켜놓고는 제가 먹고싶은걸 3접시골랐는데
1700원짜리 맛있는거도많은데 2900원짜리만시킨다고 난리가났죠.그날 둘이합쳐 1700원짜리 10접시 그리고
오빠혼자먹은 우동까지해서 2만원넘게 나왓는데 지랄엄청했습니다. 결혼준비안하고 그냥 돈버는거면 나도
돈팍팍쓰지 라고 하면서 말이죠...임튼 그러면서 저한테 지금 돈도아껴야하는데 요즘신혼부부들
여자들 혼수만하는게아니라 아파트 값 반반한다던데 만약 아파트값이 3억이라하면 1억5천은 자기가 해올테니 1억 5천을 저보고 해올수잇냐고 대뜸묻더군요..
분명아파트대출이든뭐든 저는 잔금칠때나 아님 정말 힘들면 조금이라도 도와줄의향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상견례도하고 좀 정해지고나서 잔금칠때나 할때도와주겟다규 햇는데 싸그리다무시하고 김치년을 만들더군요..
그리고 결혼하면 애들과의 생활비관련얘기도했었는데 제가 수입이 300~400정도되니그걸 생활비로하고
저 앞으로 나가는돈이나 가지고싶은건 오빠월급에서 조금쓸게 햇더니 돈모아야지 뭘사냐며
그러길래 제가 그러면 내돈은 그럼 내가 뭐 가지고싶은거나 내나가는돈으로 쓰고
오빠돈으로 집생활비한다하니 니는 쓸거다쓰고 나는 미친듯이일헤서 헌신하라는거네..라고 말하더군요..
집도..차도..그리고 자기사업하는데 상가 하나사는것까지 하나씩 돌아가며 물어보면서 말로는
괜찮다 안보태줘도된다하지만 내가 돈을 어떻게든 보태줫음싶어 빌려줄수잇냐 돈줄수잇냐 말하는이남자 잘헤어진거겟죠?
정말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남자분들이든 여자분들이든 조언부탁드립니다..제가잘못된건가를 몇번이고 생각합니다.
자기말로는 자기는도수치료사로 한달에 1000씩벌어오고 아무리못해도 500~600벌어올걸?
하면서 자랑질을 해대고 제직업은 아주 무시를하며 저같은 김치년말고 요즘은 착한여자들도많고
내정도돈벌어오면 여자들도 반반씩 다 해서 돈대줄거란식으로말을하며 니말고 여자가없냐며 요즘여자들 다 반반씩한다고 니가이상하다며 자기는
그런ㅇㅕ자만난다는데 정말 저를 미친년으로 만들던데..
여자분들 진짜 그런여자 세상에존재하나요..? 남자분들 다이런생각이신가요?
도수치료사 그렇게 확실하고 저렇게 허세질을 하며 살아가고 여자분들 책임져줄수있는 직업인가요?..
여자분들 제가 미친건가요? 정말 세상에 저런남자한테 돈 잘번단이유로 반반씩 해주고
상견례,결혼날짜정해지지고 않고 아무것도안햇는데 그냥 준비만한다는거뿐이였는데 제가 돈을 대줬어야하는게 상식인가요?
그리고 제가 지금 쉬고있는데 제가일할땐 거의 데이트비용 제가다쓰고했는데 이제와서 제가 일을안하고 오빠가일을하니
자기가 돈을다써야하는게짜증이났는지 엄청 무시를 하고 난리치더군요 데이트비용 많이나간다구요.. 정말 제가잘못되었나요?
항상 중간중간헤어졌을땐 제가 나중에 연락다시해서 빌고 만나고햇는데 저한테 우린 쉽게못ㅎㅔ어진다 헤어진다할때듀 저보고
너 다시전화하지마라 나가서 또 연락하지마리 이렇게하며 그남자도 그패턴을 알아서 다시연락올거라고 기다릴수도잇겟단 생각이들던데 이번엔 진짜 끊어내야겟죠?
객관적인 조언 정말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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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