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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D-87 남은 예신입니다!
저희는 결혼준비가 초반에 매우 빨리 진행이 되어 사실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결혼준비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혼집! 저희는 3년간 시댁살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집을 구할 수도 있었지만 저는 사실 시댁살이에 큰 거부감이 없었기에 가능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랑이를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이라면 함께 살면서 사랑으로 섬기고,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쉽게 생각해서 내린 결정은 아닙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부가 되면 부모를 떠나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누구보다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 또한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매우 드문 케이스라는 것도 잘 압니다~
저와 예랑이는 많은 대화를 했고, 결정했기에 앞으로 살면서 자발적인?? 시댁살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도 결혼준비 중인 많은 예신분들 힘내시고 함께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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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