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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복인데 날이 너무 더워서 삼계탕 엄두도 못냈어요...
대신 남편이 팩에 든 인스턴트? 삼계탕을 사서 끓여줬네요ㅋㅋㅋ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국물 맛이 괜찮았어요~
다만 뼈가 너무 으스러져서 발라먹기 불편했지만ㅠㅠ
남편 덕에 몸보신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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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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