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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장 동료 결혼식이 있어서 지하철 타고 식장에 갔어요~
99명을 선택해서 식장에서 밥을 먹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답례품도 없이 식비를 넣은 봉투를 받았어요
이런 경우도 있고 코로나가 만든 진짜 드문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네요
식사도 못하고 답례품도 없고 식장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손에 띠를 받은 사람만 들어갈수 있는데요 신부 입장하고 나니 그 큰문이 닫혀 버려서 보지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영상이라도 밖에서 봤더라면 기다렸다가 사진이라도 찍었을텐ㄷㅔ요 그것도 안내가 없고 직장 동료 분들이랑 축의금 넣고 그냥 왔어요
먼가씁쓸하더라구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