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예신입니다 ^^
저희는 10월경 베뉴 및 예식일 결정하고 스튜디오를 정하고 다음으로 준비한게 웨딩 밴드였어요!
저희는 만나자마자 우리 결혼하자! 라고 통해서 커플링을 바로 맞추지 않았고 웨딩밴드로 맞추기로 했었거든요!
하지만 스튜디오 촬영전엔 꼭 수령해서 끼고 촬영하고 싶었어요!
브랜드는 어떻게 보면 너무 흔하고,
예물샵은 우리만의 디자인을 할수있고 가성비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브랜드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집근처에 ㄹㄷ백화점이 있어서 시간 날때마다 백화점에서 대기걸고 유명한 웨딩링(부쉐론, 까르띠에, 불가리등등)은 전부 착용해본것 같아요~~
가장 첫번째로 구경한건 티파니!
웨딩밴드로 유명한 밀그레인은 생각보다 너무 밋밋했어요ㅠ 저희 눈을 사로잡은건 티투링!
직접 껴보니까 손가락이 짧은 예랑이, 살이 까만 저에게 함께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희에게 맞는지는 역시 직접 껴봐야 알아요!
저희는 옐로우골드파라 첨 보여주신게 로즈골드여서 옐로우 골드로 다시 보여달라했는데,
웬걸 티투링 로즈골드는 은은한 로즈골드라 저희 살색과 너무 잘 어울러지고 어떻게 보면 옐로우골드처럼 빛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오히려 로즈골드색이 바래지면서 예쁜 옐로우골드처럼 될거래요!
여자 반지에는 다이아로 빙~ 둘러져 있어요!!
이후에 다른 유명하고 더 비싼 웨딩밴드를봐도 티투링만 생각나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사이즈 재고도 국내에 있어서 4일만에 수령했습니다!!
예식 4개월전에 받았는데 저희는 상관없이 계~~속 끼고 다녀요! ㅎㅎ
본식전에 한번 클렌징 해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예쁘고 맘에 딱 꽃히는 밴드 준비하고 평생 낍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