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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상견례를 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 11월 예신입니다!
처음 결혼얘기를 시작한건 작년 12월부터였는데~ 여유부리다가 2월부터 식장알아봤더니.. 생각보다 식장이 없어 놀라며 급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식장부터 확정짓고 4월말이 되서야 상견례를 했어요!
저희집은 제가 개혼이라 그런지 부모님이 더 긴장하시고 걱정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예랑이네 집은 서울 저희집이 동탄이어서 결혼식은 서울서 하니까 상견례는 동탄에서 하자고 얘기가 나왔답니다! 찾다보니 경복궁 동탄점이 후기가 많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믿을 수 있는데로 하다보니 경복궁으로 하게되었구, 서비스도 나름 좋아서 후기를 써봅니다.
일단 경복궁의 장점은
1. 체계적이다 (예약한날,1주일전 등 문자로 계속 신경쓰고 있다고 알려줌, 자리배치 잡아줌)
2. 테이블식 방에서 진행 (신발을 벗지않고, 분리된 방)
3. 백세주 이벤트 (신랑,신부의 이름이 새겨진 백세주를 양가 부모님께 선물로 줌)
4. 상견례 장식 해줌 (위의 사진처럼 원앙과 꽃장식을 해줌)
5. 사진찍어주는 이벤트 (자칫 딱딱할수 있는 분위기를 풀어주고, 사진을 찍어서 인화해서 액자로 증정)
단점은 음.. 잘모르겠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비 음식이 푸짐하다 이런건 아니었어요!
저희는 코스이름 자체가 상견례코스였는데.. 인당 5.5만원에 비해 먹을게 많은건 아니었어요..
물론 배부르게 먹으러 가는 자리는 아니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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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