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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5월에 예식을 준비중인 예신입니다.
작년 이맘때즈음 결혼이야기가 오고가면서, 둘다 처음 해보는 결혼식에 갈피를 못잡고 있을 때
지인이 웨딩업체를 소개해주어 방문상담 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웨딩업체 : 베리굿웨딩(서울)
여러 업체를 방문해보지는 않았지만, 베리굿웨딩을 방문했을때 가장 좋았던 것은 상담실이 프라이빗하게 잘 꾸며져있다는것 이었습니다.
플래너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무엇보다 저희의 예산이나 취향에 맞게 업체 선정을 잘 해주셨습니다!
1. 스튜디오 : 줄리의 정원(서울)
사진에는 초록색이 많이 들어가야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른 스튜디오가 줄리의 정원!
서울 한복판에 2층짜리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스튜디오로, 앞마당이 잔디밭과 소나무로 이루어져있어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탭 두분과 작가님 한분이 촬영을 진행해주셨는데, 어색함 없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 드레스 : 보나앤킴벨로(서울)
외형이 우아하거나 코스모스같이 여리여리한 체형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귀여운 컨셉의 드레스샵을 찾아달라고 하여 고른 곳이 보나앤킴벨로입니다.
상담 당시 3군데 드레스샵을 골라주셨으나,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릴만한 드레스를 함께 고민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는 실장님 덕분에 이 업체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3. 메이크업 : 살롱드 뮤사이(서울)
드레스와 마찬가지로 상큼하고 귀여운 컨셉의 메이크업을 잘 하는곳으로 추천받은 곳이 바로 살롱드 뮤사이 입니다.
헤어 메이크업이 붕 떠보이지 않고 저에게 정말 잘 어울려서, 여기로 선택하기를 잘해다고 생각이 든 업체였습니다.
스드메 모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이동하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돈벌이가 목적이 아닌,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릴만한 것들을 추천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업체 선정을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준비 초반에 저처럼 헤메이고 계신 예랑예신님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결혼준비 하시는 모든 신랑신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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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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