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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달 본식을 앞둔 예신이에요~
전 이제 내일이면 백일인 아들과 함께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전업이 된지 5개월 차인데 그 당시엔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어야하니 시간적으로 여유로울줄알고 천천히 준비하면 되겠지싶었는데
아들이 태어나고 본식이 한달남다보니 그때 왜 그렇게 여유부렸는지 시간이 아까워 죽겠어요 ㅠ
지금은 정말 아들옆에 딱 붙어있어야하고 등센서가 어마어마해서 내려놓을 수가 없어서
아들 밤잠 든 새벽이나 잠깐씩 결혼준비 하고 있네요 ㅠㅠ
지금도 신랑한테 맡겨놓고 글 쓰고 있는데 계속 울고 안자서 이거 빨리 쓰고 아들 달래주러 가야해요 ㅠ
그리고 모유수유하다보니 신랑한테 맡겨놓고 나갈 수도 없고 뒤돌아서면 배고파서 다이어트는 꿈도 못꾸고...
담주에 본식드레스 셀렉하러사는데 저한테 어울리는 드레스가 있을련지 걱정이에요 ㅜㅜ
아들만 보면 한없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거울만 보면 왜이렇게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율해지는지ㅠㅠ
메리지블루랑 산후우울증이 같이 오는 걸까요?ㅠㅠ
그래도 결혼준비는 해야겠다싶어서 조금이라도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 저렴한 곳 발품팔다보니 여기까지 와서 신세한탄아닌 신세한탄하고싶어서 글 써봤네요 ㅠㅠ
다들 일하시면서 시간쪼개가며 힘들게 결혼준비하고 계실텐데 결혼준비 잘 하셔서 후회없는 결혼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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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