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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스트레스도 혼자 받으면서 은근 짜증도 많이 내면서도 결혼식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준비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이걸 다 할 수 있는건가 싶어요.
신혼집도 아직 마무리가 안된 상태고 예단은 가장 큰 숙제 같고 한복도
사회자랑 주례자를 구하는게 제일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돈쓰고 부를까? 이런 말까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들 주변에서 다이어트하라고 스트레스 주네요.
저도 하고 싶은데 돈과 시간만 있다면 벌써 빼고도 남았을 것 같아요.
모든 준비를 혼자하는 느낌이랄까....
맨날 이벤트참여한다고 할 줄 모른다고 손 놓고 있는 예랑이가 싫습니다.
할 줄 모르면 배워서라도 알아보고 하면 될 것을
누군 처음부터 알고 시작했는지 원,,,
그래도 누군 뭐라도 해서 누릴꺼 다 누리는데 조금만 참고 부지런하면 퀄리티있는 결혼 준비가 되지 않을까 하면서
매일매일 마음을 다스리며 준비 중입니다.
뭔가 신부들이 손해를 보고 결혼을 하는 마음 같지만 그래도 예랑이들도 뭔가 고충이 따로 있을꺼라 생각하며...
결혼해서 잘 살면 된다는 말은 결혼 후의 일이고
결혼 전에 제발 싸우지 마세요. 서로가 이득볼게 없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아직 싸운 적은 없습니다.
누가 조언을 해주셨는데 당사자들 때문에 싸우는게 아니고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 때문에 싸움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서로서로 안 귀한 자식들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이상하게도 결혼을 하게 되면 서로서로 자기 자식들이 우선이 된다고 합니다.
주지도 받지도 않는 결혼식이라면 괜찮겠지만 받기 시작하고 주기 시작하면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어느 날 주례를 어느 분께 부탁드리면서 해주신 말씀이 꼭 결혼을 해야하는지 다시 잘 생각해보라 하십니다. ㅋㅋㅋ
여러분 결혼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한답니다.
화이팅!!!
복잡한 심경을 여기서 글로 풀고 있는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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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