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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쉬는 날이면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일하는 날은 저말 점심시간도 겨우겨우 오는데
이리 쉬는 날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점심시간이 찾아오곤 합니다.
아침에 눈도 일할때는 겨우겨우 뜨는데 쉬는 날은 늦잠자고
싶어도 저는 7시땡하면 떠진다는.ㅎㅎㅎ
거꾸로 됐어요~ㅎㅎㅎ
오늘도 하루가 금방가고 내일이 금방 찾아올것 같아서 싫네요...
이래서 쉬는 날이 너무 좋긴 한데.. 다음 날 출근을 생각하면 우울하고
너무 싫어요..다들 일요일 오후시간 싫어하시죠??ㅎㅎ 저만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