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CARD
저는 여기저기 혼자 알아볼 자신이 없었기에
웨딩홀에서 모든걸 해결하려고 패키지로 결정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한거있죠? ㅎㅎ
스튜디오 촬영때 입을 드레스 셀렉을 위해
남자친구, 제 친구와 함께 웨딩홀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표시가 되어있답니당.
전 드레스를 고르러 드레스샵으로~
스튜디오 촬영용 신상드레스라고해서 옆에서 한번 찍어봤어요.ㅋㅋ
저는 선택하진않았지만 너무 귀엽고 예쁜 드레스더라구요.
난생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
입어만 보는데도 떨리더랍니다.
고민고민 수백번 고민하다가 겨우 3벌을 고르고
그날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스튜디오 촬영 당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왔네요ㅎㅎ
아니 메이크업이며 헤어며 다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헤메 받는 동안 어찌나 수다를 떨었던지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남자친구는 가만히 기다리고 있지말고
사진 좀 찍으라고 했더니 열심히 찍어주고있네요ㅋㅋ
여기 아주 배경맛집이에요.
너무 예쁜 배경들이 많아서 10가지 배경고르는데
결정장애와서 혼났답니다.
너무 예쁘죠?
도와주시는 헬퍼 이모님도 하나하나 잘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사진 찍어주시는 작가님도 저희가 불편하고 어색하지않게
많이 웃겨주시고 자신감갖게끔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 하나도 힘들지않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오히려 벌써 끝났나 싶었어요.. ㅎㅎ 아쉬워라~
사진이 예쁘게 나오기만을 기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