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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첫명절인 추석이였는데요
제 생일이 딱 추석날 당일이여서 제대로된 생일상을 못받았네요.. 미역국도 못먹구..
신랑이 아침에 끓여준다는걸 제가 그냥 시댁가서 밥먹을거니까 하지말라고했거든요
추석당일날 시댁에 갔는데 제 생일인것도 모르고 어른들 좋아하실것 같아서 옥수수찐빵 사갔는데
아버님이 나는 이런거 안좋아한다고.. 굳이 그렇게 표현을 해야할까싶었네요..
뭐 신랑이 며느리 생일도 모르냐고 했더니 축하해 하시고 끝.. ㅎㅎ...
암튼 그냥 그런 추석당일이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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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