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CARD
│ 2022-09-20 │ 조회:102
저는 스튜디오에서 찍는 사진이 자신 없어서 제주 스냅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제주스냅도 여러 군데 찾아보니까 같은 제주도여도 분위기들이 모두 다르더라고요. 3군데 업체정도로 추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커플과 가장 어울릴것 같은 업체인 아루트스냅으로 결정했어요. 3월 웨딩촬영으로 예약하려고 11월쯤에 8개정도 날짜 문의를 했었는데도 주말은 거의 예약이 다 차서 3월말로 예약을 했었어요. 남자친구가 더운 걸 워낙 싫어해서 3월쯤이면 좀 선선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패딩을 입어도 추웠어요...아루트 패키지로 예약해서 제주유일샵에서 드레스 2벌 대여와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포튼가먼트에서 정장 한벌을 대여하고 개인 원피스와 남자친구 개인 정장 1벌을 들고가서 촬영했어요. 웃는게 너무 어색했었는데 작가님이 웃긴 소리랑 이야기를 많이해주셔서 웃으면서 많이 찍을 수 있었 던 것 같아요. 날이 흐렸는데 다행히 중간에 해도 반짝 나와서 해 있을 때도 찍을 수 있었어요. 사진 촬영하고 결과물을 보니 제주도에서 사진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풍경이 다해서 그냥 어디서 찍든 다 예쁜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헬퍼분도 계속 머리 만져주시고 옆에서 도와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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