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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한 곳은 "안양 엠타워컨벤션"입니다.

안양에서 제일 늦게 생긴 웨딩홀이면서 제일 인기가 좋은 웨딩홀이기도 하죠!

단독건물이긴 하지만 주차장이 지상 2~5층까지 되어 있고 6층부터 9층은 연회장과 웨딩홀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엠타워도 홀은 2곳으로 되어 있고, 6층 파티오볼룸홀 과 9층 그랜드볼룸 홀 로 나눠져 있습니다.

9층은 야외테라스가 연결이 되어있고, 홀안에서 보면 하늘정원이 보이게 통유리도 되어 있어서 훨씬 넓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길이의 버진로드 천장에는 원형의 샹들리에 그리고 엠타워는 사회자 자리와 축가 자리가 조금 높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부대기실은 좁아요..ㅠ

반면 6층은 신부대기실이 넓게 되어 있고, 지인분들이 대기해서 앉아계실수 있게 좌석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건 신부대기실 옆으로 메이크업실 폐백실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동선이 좋은 편이였습니다.

또한 6층홀은 물결모양의 샹들이에도 되어 있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 받을수 있었습니다. 신부입장시 물결모양의 샹들리에서 불을 밝혀 주는데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에 무조건 엠타워에서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하객으로 갔을때는 여기 진짜 너무 이쁘다 생각했는데, 제가 직접 서는 곳으로 알아보니 생각보다 버진로드도 높지 않않고, 처음에 봤던 화려함도 없는것 같아 보여서 아쉬운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엠타워에서 계약을 하게 된다면 저희는 9층보다 6층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홀분위기도 6층이 더 고급스러웠고 신부대기실도 넓고 동선을 생각하면 6층이 훨씬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엠타워의 최강의 후기는 뷔페음식이죠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났지만,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식을 진행하더라고 연회장은 사용중단되어서 답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언제끝날지 예측할수 없는상황이라서 뷔페도 어제 다시 오픈할지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걸 따지면 보증인원을 너무 높게 잡으면 안될것같은데 보증인원도 너무 높은 편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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