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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커플은 20대 중,후반으로 연상연하커플입니다!
사귄지 1년 조금 안되서부터 결혼을 준비하고있는데..
저는 항상 어렸을 때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고, 예랑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안하고 싶어 했었습니다..
어느때처럼 같이 길을 걷는데 여전히 저는 "결혼할까~~?" 하면서 장난쳤고, 예랑이는 "싫어~~!" 하면서 받아주고있었어요!
그때, 길을 가던 2~3살 되어보이는 여자 아이와 부모님이 너무 예쁘게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애기가 부모님한테 애교부리는 모습)
예랑이가 그 때, "결혼할까..? 결혼하자!" 하면서..ㅋㅋㅋㅋㅋㅋ 결혼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씁니다..ㅋㅋㅋ
글을 쓰다보니까 너무 웃기게 결혼 준비를 시작한 것 같네요.. 그래도 계기가 예쁜 가정을 보면서 가지게 된거였고, 준비를 하다가 보여지는 예랑의 듬직한 모습에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