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26살 다음해에 결혼을 앞둔 신부에여..
별로 도전을 안하시는것 같길래
제 이야기로 웹툰 만들어진거 보면 신기하고 좋을거 같아서 도전합니다!!
저와 예비신랑은 사내연애로 만났어요^^
고딩때부터 사귄 군인남친이 바람나서 차인거처럼 차구..ㅠ
우울해있을때 친구가 술마시다가 급!! 소개해준 신랑입니다~^^
평소에도 친구와 같은회사 다른부서에서 일하고 있어서 직속선배 이야기를 많이 듣긴했지만..
얼굴은 몰랐어여..
그렇게 술마시다가 번호 받아서 담날 급!! 약속을 잡고..
숙취가 심한 저는 지각을 햇답니다^^ 30분..ㅋㅋㅋㅋㅋㅋㅋ
2년이나 여친 없다구 해서 못생겼을줄 알앗는데
(제눈에만) 잘생겼더라구요 생각보닼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여자만난다고 향수도 뿌리고
만나기전날 신경쓴다고 저한테 옷취향도 물어보더라구용~
어쨌든 어찌저찌 만났는데 한눈에 딱! !!!!! 맘에 들어서
원래 영화만 보고 올려구 했는데 둘이 술까지 마시고 택시타구 집에 들어갔어요^^
그게 첫만남이구용 ㅎ~ 3번 더 만나고 사귀게 됬어용!!!
만나고 한달뒤에 크리스마스 였는데 제 이름에 밤에 뜨는게 들어가는데
그모양 귀걸이를 뙇.. 사온거에요..
아진짜.. 취향.. 개맴에 안들었지만 티도 못냈죠..
그후로 제취향에 맞춰서 길들이기 시작했지만
예비신랑도 성격이 만만치 않은편이라 마니 싸우고 헤어졌어여
그치만 결국 돌고돌아 서로를 맞ㅊ출수있는사람은 서로밖에 없다!!!!!!
는걸 느끼고 다음해 결혼에 골인합니다^^
아쓰고 보니 노잼이네여;;
늙었나봐요 ㅎ 저만 재밌는 얘기~
어쨌든 도전합니다 웹툰^^
클스마스 이야기를 웹툰으로 써주세요~
선울을 사면서 제가 좋아할꺼 같아서 잔뜩 기대하는 예비신랑과
맘에 안들지만 티내지못하는 저의 웃픈 에피소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다들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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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