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이제 결혼이 22일정도 남은 이상황에서 정말정말 떨리고 그래용...갑자기 모든게 마음에 안들고 상황이 따라주질않아 하고싶었던것도 하지못한채로 식날짜만 기다려야하는 심정..
막 이심정 저심정 다 들고 이사짐싸면서 뭔가 마음이 찡하고 엄마보면 눈물나올것같고 결혼이 갑자기 하기싫어지고 괜히 한다고 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과연 내가
잘해낼수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시점이 딱 이 시점인것같아요
엄마왈"어른이되기까지 많이 어렵고 험난하지만 상황마다 잘 이겨내고 그러면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을꺼야"라고 듣는 순간 마음이 너무너무너무 아파왔어요
예식이 아무탈없이 순탄히 지나갔으면 좋겠고 아무일 없이 결혼생활을 즐기고 싶네용
여러분 모두모두 우리 행복한신혼생활~! 후회하지않은 결혼~! 준비해 보아요
아자아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