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보통의 신부님들처럼 저는 총 세 곳의 드레스샵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비즈가 많고 반짝이는 드레스를 좋아하는 제 취향을 가득 담아서 마틴드세븐-쥬빌리브라이드-더케네스블랑 이렇게 세 군데 돌아봤어요.
처음 방문한 마틴드세븐은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소녀스럽고 공주스러운 드레스가 많았던 것 같아요.
웨딩드레스를 살면서 처음 입어보는 곳이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도 가득하고 더 재미있게 드레스들을 입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 방문한 쥬빌리브라이드는 제가 투어한 세 곳 중 가장 높은 견적의 샵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부터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드레스를 입어보는 그 개인룸(?) 분위기가 너무 좋고 사진도 잘 나오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아! 물론 드레스도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더케네스블랑은 시설이나 샵 분위기는 타 샵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드레스 자체는 정말 예뻤어요.
제가 그 날 입어본 전체드레스 12벌 중 인생드레스는 여기에 있었다고 할 정도로요.
다만, 저는 오늘은 투어일 뿐 앞으로 촬영드레스나 본식드레스 더 많이 고르게 될텐데 딱 하나의 드레스만 예쁘고 맘에 드는 샵이 아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샵을 골라야겠다는 생각에 쥬빌리브라이드로 최종 픽을 했습니다.
플래너님 비동행이었어서 샵투어 모두 끝낸 후 전화드려서 최종으로 픽했었네요.
다시 보니 또 하고 싶은 공주놀이! 드투 앞두신 분들 충분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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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