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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좋아하던 친척오빠인데요..
나이는 40세이구요. 저는 30인데요.
저랑 오빠는 성이 다릅니다.
사촌오빠는 J씨라고 성을 칠게요. 저는 S성이구요.
사촌오빠 어머니가 저희 아버지 친누나입니다.
근데 제가 20살되자마자 오빠 애기 가졌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좀 충격이였습니다...ㅜㅜ
그때 오빠가 만난 여자가 저랑 동갑인 또래여자였습니다.
그러다 둘은 결혼도 하고 첫아이 아들과 그리고 둘째로 딸을 낳고 살다가... 그후로 이혼을 했어요.
그러다 그 사촌오빠랑 제가 자주 연락주고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주 오빠회사자취방도 가서 놀고 가끔가다 또 놀려가고했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자꾸 방에서 같이 자요.
싫어하는건 아니지만...그래두 오빠니깐...
실은 저도 남자에게 상처를 받고 헤어지고 몇년이 지나서인지.
그러다가 오빠에게 속맘도 털어놓을정도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오빠는 가끔가다가 오빠랑 사귈래? 라는둥 오빠 여친으로 하면되지... 그러고는 오빠한테 시집오라고 하고...
저는 이게 설마 진심으로 말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장난으로 말을 하는건지;;;;;
솔직히 저도 오빠를 싫어하는것도 아니였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근친상간이라고도 하죠...
그치만 저는 S성. 오빠는 J성씨입니다.
만약 될수만 있다면 가능은 할까요?
근데 어뜩하죠?? 그냥 포기해야하는게 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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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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