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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9월에 식을 앞둔 예신입니다
제목에서 짐작하셨다시피 저희 예랑이는 엄청난 애연가인데요
저는 담배냄새를 싫어해서 같이 있을땐 담배를 피진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항상 끊었으면 했어요...
그리구 이번에 결혼을 준비하게 되면서 저의 반강요 소원으로 금연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ㅋㅋ
아직은 아니고 새집에 입주하는날부터 끊기로 했어요
10년 넘게 핀 담배를 과연 끊을 수 있을지 의심이 가긴 하지만 저를 위해 끊겠다고 하는 그 모습이 대견스럽네요
끊겠다고 마음 먹은 만큼 옆에서 많이 도와주려고 합니다 ㅎㅎ하지만 몰래피다가 걸린다면 엄청엄청 화낼거예요
그래도 한번 내뱉은말은 지키는편이라 믿어보려구요ㅋㅋㅋㅋ
금연하고 계시는 모든 흡연자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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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