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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예식인데 청첩장은 2월달에 만들었거든요ㅋㅋ 디자인도 조금(?) 할 줄 알고 인쇄쪽에서 일했었어서 회사가 2월달에 한가한틈을타서 굉장히 이르게 만들어놨었어요ㅋㅋ 청첩장, 청첩장봉투, 봉투스티커는 기본 식권, 어린이식권, 안내판까지 다 만들어놨었어요. 이후 어쩌다보니 4월 회사를 그만두게 됐는데 그 뒤로 결혼준비가 거의 올스톱이네요ㅋㅋㅋㅋ 4월 웨딩촬영하고 원본까지 다 받아왔는데 직접 보정 할 생각으로 수정본도 안샀었거든요.. 한 달이 지났는데 사진 추리는 것도 안했고 보정은 뭐.. 시작도 못했네요..,아빠가 모바일 청첩장 슬슬 줘야되지 않냐는데 왜이렇게 귀찮은걸까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그 전엔 어찌 그리 부지런 떨었는 지 모르겠어요ㅋㅋ 역시 결혼준비는 회사에서...!!! 월루하며 딴짓하면 을매나 시간 잘가게요? 좀 버티다가 그만둘걸 그랬나 문득 후회되는 밤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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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