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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거주 커플이고요.
11월초 예식을 앞두고 우선 저 혼자 그저께 입국해서 현재 자가격리 하고 있어요.
신랑(한국인)은 회사 업무상 9월중순에 입국하면서 자가격리 및 본식까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재택근무 할 예정이고요.
자가격리가 끝나면 남은 결혼준비 진행하면서 본식 치르고 제주도 신혼여행 다녀온 후 11월 중순쯤 다시 살던 나라로 돌아갈 예정이예요.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받고 음성판정 받았지만 모든 입국자는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이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체온 재서 자가격리앱으로 증상 유무와 함께 보고해야 하고, 수시로 현재 위치도 체크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제가 살던 나라의 허술한 대처와는 너무너무 비교가 되네요....
2주동안 바깥에 한 발짝도 못 나가는건 참 힘들지만 저는 원래 집순이이기도 해서 이 기간동안 드라마 정주행이나 하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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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