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안녕하세요~
11월 예신 수니따 입니다 ㅎㅎ
저희는 5/22(금) 촬영을 했고
한달째 되던 6/21(일) 셀렉하고 왔어요!
너무너무 행복했어서 바로 후기 올리네요
스튜디오의 일정이 빡빡하게 차있기도 했었고
저희가 11월 예식이라 급한것도 아니라서
여유롭게 한달뒤 셀렉하러 가게됐습니다.
근데 진짜 친구들이 찍어준 비컷도 넘이뻐서
원본이 너무너무 기다려졌었어요!ㅋㅋ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쯤 온 대망의 셀렉일 ㅋㅋㅋㅋ
저희는 총 936장 찍었더라고요;;;
셀렉 담당 실장님이 저희가 평균보다 많이
찍은거라 말해주시더라고요 ㅋ_ㅋ
4시반에 도착해서 5시 10분쯤 1차 셀렉 다했다고
불렀더니 ㅋㅋㅋ
아니 왜케 빨리 보셨냐고 다시한번 보래서
다시봐도 답은 똑같았지만...예의상
후다닥 한번씩 더보고 10분쯤 더 있다가
실장님을 다시 불렀어요
골라놓은 사진들 중에서 씬별로
페이지 구성을 정말 신기하게 전문가답게
빠르게 봐주시더라고요 ㅋㅋ
씬별로...
여기서 하나 고르세요 여기서 하나 고르세요
하시는대로 따라하다보니 58페이지 ㅋㅋㅋㅋㅋ
사진이 다.. 너무 잘나와서ㅠ (저희기준ㅋㅋ)
다 앨범에 넣고싶엇지만 페이지가 너무 많다고
추가금 넘 부담스럽다고 하니까
강요 전혀없이 빼면 좋을것들 추천해주셨어요ㅜ
그렇게 해서 30페이지로 가까스로 줄였는데
그것도 부담이라 제가 더 빼려고 고민하는데도
전혀 추가 강요나 빼지말라는 강압없이
제가 해달라는대로 척척 해주셨어요.
물론 아예 영업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냥 잘나온 사진 추천하시는 정도였을 뿐
기분 상할만큼 노골적 강요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기분좋게 셀렉 마치고 ㅋㅋㅋ
너무 잘나온게 많아서 결국 끝내 20p로 만족못하고
6p 추가해서 결제하고 왔어여 ㅠㅠㅠ
호갱인건가 ㅋㅋㅋ 후덜덜 하면서 카드 긁긴했지만
사진들이 너무 이뻐서 앨범으로 꼭 남기고 싶었어서
후회는 없어요!
기본액자는 진짜.. 플래너님이 미리 알려준대로
사이즈도 색깔도 너무 구렸지만 ㅋㅋㅋ
최소로 추가금 내고 바꿀수 있는 액자가 9만 9천원..
일체형인건 똑같고 사이즈 원본대로 살리고
틀을 무광 흰색으로 바뀌는것 뿐인데 넘 비싼듯하여
액자는 ❤필프레임❤에 따로 맡기기로 하고..
페이지 6개 추가만 깔끔하게 결제했어요ㅋㅋㅋ
앨범 제작이 100일 정도 걸려서
10월 초쯤에나 나올거라고 하더라고요.
11월 예식에 5/22 촬영이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일정들 생각하면 글케 이른것도 아니었네요 ㅎ
무튼 몇몇 악명높은 스튜디오들의
페이지와 액자 추가금 강요에 대한 후기를 보고가서
걱정 많았었는데 바이서정은 그런 기분나쁨 없이
합리적으로 깔끔히 진행되어서 참 좋았어요!
촬영 때도 작가님들께서 배려가 몸에 베어있다고
되게 좋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ㅎㅎㅎ
대표님이 누군지 만나보고 싶을정도로
촬영부터 셀렉까지 넘넘 만족스럽고 행복했어요!
부디 앨범과 액자까지 하자없이...
이쁘게 잘나와서 끝까지 잘 마무리되면 좋겠어요❤
이상, 바이서정 촬영셀렉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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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