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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예신이에요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업인데
올 초 코로나 사태로 3월에 병원이 폐업했어요.
병원 이전 하신다고 하시는데 원장님 쉬시다가 내년쯤 다시 리오픈 하실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현재는 실업급여 받으며 결혼준비하자해서 이직하지 않고 쉬고 있어요
하지만 다음달이면 실업급여도 끝이 나고..
일을 시작해야 할 거 같은데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면접을 보면 채용을 해줄까 싶어요
입사 후 2~3개월 만에 결혼식을 간다는 직원을 채용할까요?
특히 병원은 인력이 충분하니 더 그런 걱정이 앞서네요
매달 적금도 채워야하니 마냥 쉴 수는 없고
차라리 아르바이트 하며 결혼식 끝나고 천천히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일단은 이력서 제출하고 부딪혀보는게 나을까요??
요새 코로나로 채용공고가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자가 많아 더 힘들 거 같아요 ㅠㅠ
혹시 저처럼 결혼식 몇달 앞두고 직장을 구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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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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