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안녕하세요 ^^
예신, 예랑님들 엘레나 입니다.
저는 지난 6월에 스튜디오 촬영을 마치고 개인 일정으로 조금 늦게 지난주쯤에 촬영 셀렉을 마쳤습니다.
장마비가 주륵주륵 오는데 장맛비를 뚫고 청담까지 가서 촬영 셀렉을 마쳤네요.
더캐슬용마랜드 스튜디오는 더청담스튜디오의 제2 스튜디오이기 때문에
실제로 촬영 원본을 셀렉하러 갈 때는 청담에 위치한 더청담스튜디오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친구 웨딩촬영 때 갔던 곳이라 뭔가 익숙하고 반가웠던 곳입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셀렉을 하러 왔다고 말씀을 드리면
따로 룸으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희의 이름을 말씀 드리니 이렇게 큰 화면을 통해 저희의 사진을 띄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각 배경별로 포즈별로 크게 사진을 추려주면 그다음에 담당자님이 들어오셔서 다시 어떤 사진이 앨범에 들어가면 더 좋을지 그리고 실제 앨범으로 구성되면 어떻게 편집이 들어갈지 배치는 어떨지 등에 대해 논의를 하며
최종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셀렉한다고 하셨습니다.
셀렉하는 곳은 이렇게 큼지막한 쇼파와 큰 모니터가 준비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그리고 여유있게 사진을 셀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끔 셀렉 후기들을 보면 셀렉할 때 시간이나 추가금에 대한 압박을 주는 업체들이 있다고 하여
조금 걱정을 하고 방문했는데 전혀 그런 압박없이 저희가 편히 셀렉할 수 있도록 담당자분께서 자리를 비워 주셔서
너무 편하게 셀렉을 했습니다.
그리고 셀렉이 끝나면 사진에서 손세정제가 놓여진 곳 옆에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식당에서처럼 그 버튼을 누르면 담당자님이 다시 방으로 들어오셔서 2차 셀렉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른분들은 너무 잘나온 사진이 많아서 셀렉할 때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
저희는 배경은 예쁜데 우리 얼굴이 못생긴거라며 큰 고민없이 빠르게 1차 셀렉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앨범이 기본20P이다 보니 와이드컷(한장의 사진이 2P로 구성되는 것)으로 구성을 하면
막상 실제 매수로는 몇장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셀렉전에 추가를 하지 않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건만
처음 저희가 셀렉하고 남은 컷을 계산하니 추가금이 60만원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분께 조금 더 고민을 하고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고하니 정말 편하게 자리를 비켜주셔서
저랑 예랑이가 한번 더 회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번 더 회의를 거치고 사진을 조금 줄였지만 예랑이가 앨범으로 나오는 것은 또 다르다며
더 빼지 말자고 하여 결국 최종 50만원 추가금 결제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셀렉전에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까 업체에서 재촉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편하게 잘 셀렉하고 왔습니다.
더캐슬용마랜드의 장점을 요약하자면
1. 셀렉시간에 대한 압박이 없다.
2. 추가금 강요 없음
3. 오히려 고민하는 우리를 위해 서비스컷 제공 해주셨음 입니다.
아직 수정본이 나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워낙 용마랜드배경이 예쁘고 자연광과 야간 조명이 열일했기 때문에
수정본이 넘나 기대됩니다.
그럼 수정본 나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또 재미있게 결혼준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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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