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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레스 투어를 하면서 하루에 총 세군데를 다녀왔습니다 최강 가장 고대하고 기대하던 팰리스 노비아에 도착해서 그 외관부터 제가 상상했던 그대로 더군요 그리고 팰리스 노비아는 주차 시설 역시도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혹시나 드레스를 못입어보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요 샵에서는 매우 친절하게 맞이 해주셨습니다 이곳에 드레스들은 거의 꽃을 모티브로 한 느낌이 느껴지더라구요 악세사리들도 그 느낌에 맞게 엄청난 종류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드레스를 갈아입을 때마다 그에 맞는 박세사리와 티아라를 준비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풍성한 라인에서부터 샵에서 추천해주신 약간 슬림한 여성스러운 드레스까지 모두가 전부 맘에 들어서 어떤 드레스를 입어야 할지 무척 고민했었습니다 많이 고민하는 저를 보시더니 갑자기 엄청 반짝이는 드레스를 가져오셔서 제 남편과 저는 순식간에 시선을 압도당했습니다 드레스를 보는 순간 다른 드레스들은 기억 속에서 사라지더군요 저희는 진행해 주신분의 특별한 배려로 이곳에서만 총 다섯벌의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녀스러운 분위기와 신비한 느낌이 있는 드레스 샵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더 웅장한 분위기를 원했기 때문에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았지만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드레스 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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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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