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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영상은 직접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부랴부랴 만들게 됐다는!
남들 것 보면 식전영상 전용 업체 혹은 청첩장 사이트에서 같이 제작 혹은 영상업체까지 다양한데
나는 웨딩홀 가면 누가봐도 같은 틀에 사진만 넣은 틀에박힌 식전영상보다는
뭔가 나만의 영상을 만들고 싶었따.
하지만 식전영상도 영상 전문가가 만들면 엄청난 퀄리티가 있으므로 여러 업체나 사이트 혹은 후기들도
검색을 해보았지만....뭔가 아쉬움.....
우리커플은 2년반동안 사진도 영상도 그 양이 어마어마한데 그걸 식전영상으로 식전 그 긴시간을 채우고싶은데
식전영상 업체에서는 사진 장수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서 직접 제작하기로!!!!(그간 열심히 영상을 만들어봤으니 할 수 있겠지!!!!)(시작은 자신감 ㅋㅋ)
그리고 유튜브에 식전영상이라고 검색하니 어마어마한 실력의 예신&예랑이들이 만든
셀프영상들이 많았다 ㅎㅎㅎ 재밌는 것도 있고 색다른 것도 있고 영상으로 만드는 뻔한 틀들도 있고
(예를들어 애플광고 따라하기 등등)
나는 그정도 실력도 안되고, 프로그램도 없고 그냥
많은 사진과 영상을 담고싶을뿐!!!!
이게 내 셀프식전영상의 주제이므로 ㅎㅎㅎ
노래 2곡(bgm 최고로 중요한사람 ㅋㅋ)으로 영상 만들자 싶었다 한 8-10분정도로!!!
그래서 2개를 각각 만들었는데
노래도 엄청 고르다가 ㅋㅋㅋㅋ
한참 그 시기에 3월초부터 빠진(서피언니의 추천) 적재의 FIXX ME 이노래가 너무 감미롭고
가사도 괜춘괜춘 하고 이 노래 하나 픽하고
또 하나는 우치를 만나던 그 여름 유럽여행에서 엄청 들었던(아 유럽여행도 서피언니랑 감 ㅋㅋㅋ)
Brno Mars의 RVersace On The Floor요걸로!!
이거 가사도 사랑가득 찐득찐득함 ㅋㅋ 노래 너무 좋음...2년넘게 내 좋아요 리스트에 있던 곡
(생각해보니 브루노마스 콘서트도 서피언니랑 감 ㅋㅋㅋ 사랑해여)
어쩌고 저쩌고 인트로를 넣냐마냐 난리치다가 결국 사진은 방대하고 음악시간은 짧아서 ㅋㅋㅋㅋㅋ
사진만 잔뜩 넣은 2개의 식전영상 버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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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