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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결혼식 축의금 금액 과연 얼마를 보내줘야 할지 고민이 되요. 살아가면서 챙겨야 하는 경사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가까운 친구나 지인, 친척일 경우에는 직접 가서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와 함께 전해주고 오는게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하객의 인원이한정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선뜻 다녀오기가 어려운게 현실이에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할 때에는 직접 축의금을 낼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금액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았었는데, 20대가 지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나만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누가 얼마를 냈는지 물어보고 따라하는 경우가 대다수 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혼식에 방문하거나 송금을 해 줄 때 얼마를 보내는게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께요.
결혼식 축의금 금액에 대한 저만의 기준을 가질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게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조사비에 대한 지출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 특히 20 ~ 30대의 경우에는 또래의 지인 또는 친구들, 40 ~ 50대의 경우에는 거래처나 친구 또는 지인의 자식들의 혼인이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이때 내 기분에 따라 무작정 탈탈 털어서 주고 나면, 결국에는 월급이 들어오기 전까지 힘들게 버텨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준을 필요한부분이랍니다.
제가 현재 결혼식 축의금 금액을 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1. 내 절친 또는 정말 가까운 지인, 또는 그 사람의 가족의 경우 - 20만원 또는 그 이상
2. 자주 만나는 친구 또는 지인, 친척들의 경우 - 15만원
3. 회사 동료 또는 관계자, 친분이 있는 경우 - 10만원
4. 먼 친척이나 얼굴만 몇번 본 사이의 경우 예의상 - 3 ~ 5만원
5. 직접 청첩장을 주지 않았거나 몇년간 연락이 없었던 경우 - 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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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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