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본식이 얼마 안 남아서 빠진 게 없나 고민하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진촬영을 미뤘더니 청첩장도 미뤄지고 식전영상도 미뤄지고 앨범 나오는 날짜도 늦어져서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도 조금 늦어졌는데, 가을이면 코로나가 끝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안 끝나서 괜히 미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계속 코로나가 오래 갈 줄 알았으면 그냥 사진촬영도 제때 하고 다른 준비들도 미리 했을텐데 코로나 걱정이 커서 미뤘더니
일정이 다 미뤄져서 속상하고 코로나때문에 못 온다는 지인 연락들이 와서 서운하더라고요.
코로나고 각자 개인 사정이 있어서 못 오는 건 이해하는데, 저는 3시간 이상 거리의 지인들 결혼식 다 가서 축의도 하고 사진도 찍고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온다고 하니깐 간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_-
결혼식 하면 인간관계 정리된다던데 이번 기회에 싹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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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