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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 웨딩홀 마이아홀 투어 후기입니다!
저는 손지영 플래너님 통해서 디엘 웨딩홀 투어 다녀왔는데요,
디엘웨딩홀은 하루에 총 8개 식이 있는데 7개가 마감이었어요!!
저는 타지 손님이 좀 있을 거라서 해운대나 광안리쪽은 아예 배제했구요,
역 근처인 동구, 진구쪽 웨딩홀로 플래너님께 문의 했었습니다.
플래너님이 진짜 빨리 웨딩홀 추려서 가능 타임, 대관료 추려서 표로보기 좋게 보내주셨어요!
플래너님 없었으면 발품 팔고 전화 돌렸을텐데 ㅠ 너무 잘 정리 해주시더라구요~
마이아홀은 디엘 웨딩홀에서도 인기 있는 홀인데, 가서 보니 몇년 전 친한 친구가 했던 홀이더라구요!!
디엘 웨딩홀 마이아홀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은 화이트, 그레이 느낌에 부분부분 브라운이 섞인 차분한 분위기라는 점이었어요. 화이트,그레이,브라운 이 세개의 조합이 저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단점은 의자가 너무 다닥다닥 많이 붙어있는데 저는 하객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아서 헐빈해보일까봐 약간 걱정이었어요 ㅠ
원래는 하객이 많아보이는 원형 테이블을 원했는데 마이아홀은 원형은 아니었지만 다른 부분이 만족스러워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투어하고 코로나 때문에 사실 날짜를 옮겨서 ㅠㅠ 그 사이에 디엘 웨딩홀이 리모델링 한다더라구요.
리모델링 후는 조감도밖에 보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화이트 느낌은 변함 없다고해서 기대중입니다!
아마 지금보다 더 고급스럽고 밝은 화이트 느낌의 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