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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가구를 까사미아에서 전부 구매했어요~
일단 신혼가구는 침실에 침대, 거실에 소파, 티테이블, 티비장, 주방에 6인용 식탁, 드레스룸에 수납장, 액세서리장 이렇게 사기로 결정했어요~
까사미아 가구가 다 질이 괜찮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마침 세일기간이라 한번에 결제했어요!
매장에서 한번에 구매하니 원목 색깔도 어울리게 맞출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까사미아가 전품목 20프로 세일 중이고 500만원 이상 사면 캐쉬백(이거는 매장에서 구매시에만 가능) 행사 중이었어요. 저희는 다 해서 500만원 넘었기 때문에 캐쉬백 받았어요~
소파는 블루빛 나는 그레이톤의 가죽소파로 했어요~ 저는 밝은 톤의 가죽소파로 고르고 싶었는데 남친이 가죽 중에 제일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고, 가죽 스티치가 더 촘촘한 제품이라 이걸로 골랐어요~
그리고 식탁은 넉넉한게 좋아서 6인용에 하얀 상판이 좋아서 마블 무늬가 없는 세라믹 식탁으로 정했어요! 처음엔 마블 무늬 있는 걸로 골랐는데 나중에 신제품 진열된거 보고 무늬 없는 하얀 상판으로 바꿨어요~ 음식 사진이 예쁘게 나올 것 같아서 무늬 없는 걸로 했는데 마음에 들어요 ㅎㅎ
옷방에 들어가는 수납장과 액세서리장은 높이가 같은 걸로 맞춰서 똑같은 시리즈로 구매했어요~ 제가 옷방에 두고 싶었던 스타일이라 딱 좋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