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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의 신부입니다.
저희는 결혼준비 간소하게 하자고하고 예물은 반지만하고 생략하자고 했었는데 이런저런 준비로 백화점 돌아다보니 너무 많은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ㅠㅠ 발걸음이 우리도 모르게 로렉스에 가있고.. 천만원대 넘는 고가시계를 구경하다보니 그에비해 반값도 안되는 시계브랜드는 이정도에서 구입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 예정에는 없던건데ㅋㅋ
저희 엄마는 그래도 사위 맞이하는데 시계라도 하나 해주시겠다며 구입하라고 하더라구용~~ 백화점에서 마침 상품권 행사가 있어서 예랑이꺼 먼저 구입해줬어요
블링블링 커플시계 두 쌍을 두고 고민했어요~
론진은 오토시계가 아닌 다 수동이더라구요
수동은 첨 써보는뎅 직원분들이 자세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예랑이꺼 먼저 구매하고 제꺼는 예비 시어머님께서 사주신다고 해서 다시가서 구매했어용~ 정말 특별란 날만 껴야할 것 같은..
시알못이라 이정도도 과하다 싶은데 언제 이런시계를 차볼까 싶기도 하고 오메가, 로렉스랑 퀄리티는 비슷해 보이는데 가격대는 훨씬 착하니깐 득템한 보람있네요.
예랑이가 시계받고 어찌할 줄을 몰라하더라구요
저희가 구매한 시계는 마스터컬렉션이에요
여러 라인이 있는데 마스터컬렉션에서두 찐 다이아가 박혀서 조금 금액대가 더 나가더라구요~
열심히 차다가 2세들 물려주자고 했어요 ㅋㅋ
저희 반지랑 시계랑두 넘 잘어울려서 기분이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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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