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먼저 프로포즈를 한 후 뭐 제가 목빼놓고 기다린 것은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기대를 쪼꼼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양가부모님의 지원없이 둘의 힘으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기때문에 시작하는 과정에서 부담이되는 예단과 예물을 생략하기로 했어요.
커플링으로 하던 반지를 웨딩밴드로 이어하기로 했고 그래서 프로포즈할 때 다이아몬드 반지는 생각지도 못했답니다.
은연중에 제가 커플링으로 맞췄던 반지가 너무 헐거우니 가드링 하나만 사줘도 괜찮아! 해서
당연히 가드링으로 프로포즈 하는 줄 알았다구요ㅠㅠ
커플링부터 가드링, 프로포즈링까지!
이미 제가 애정하는 소그노에 봐 둔 반지가 있었어요!
소그노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는데요,
다 예쁘지만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이거야! 라고 꼽은 반지는 제일 첫번째의 "꽃봉오리1" 디자인이였어요.
아래의 사진에서는 첫 번째 반지예요
https://www.instagram.com/p/B_PHWVpFTF_/?utm_source=ig_web_copy_link
꽃봉오리1의 진가는 바로 옆에서 봤을 때인데요♥
옆에서 보았을 때 다이아몬드가 꽃잎에 감싸진 듯한 세팅이 정말 독보적이예요
https://www.instagram.com/p/BrhTubeHIfc/?utm_source=ig_web_copy_link
소그노의 꽃봉오리1 반지는 3부, 5부, 1캐럿 요렇게 사진에서 볼 수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7부로 따로 주문했더라구요
직접 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손이 작은 편이라 1캐럿이면 손에 비해 반지가 너무 크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
제 반지는 7부구요, 5부와 1캐럿 크기 저 중간쯤이예요
https://www.instagram.com/p/B_1XriCl04O/?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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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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