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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에 결혼예정인 예신이에요. D-DAY를 보니 75일 남았네요 두둥..
뭐 준비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ㅠ ㅠ
스튜디오 촬영할때 까지만 해도 결혼준비가 재밌었다가, 집 알아보러 다니고 하면서 스트레스받다가, 집 구하고 나서는 이제 가전..청첩장.. 식순 등 이것저것 더 챙길게 많아졌네요
예랑이가 바쁘다보니 거의 제가 다 준비하고 있는데요 바쁜걸 이해하지만 한편으로는 결혼은 나 혼자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이럴바엔 결혼식이고 뭐고 그냥 사는게 마음 편하겠다는 생각도 여러번 했네요 ㅋㅋ 저와 같은 예신님들도 많겠죠 ㅠ ㅠ ㅠ
한번뿐인 결혼 나중에 후회없게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야겠죠 예신님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