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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예신이에요.
코로나 핑계와 다이어트 핑계로 21년 5월로 예식을 잡았는데,
벌써 4월 말이라뇨.....시간 속도 무엇??
결혼식이 늦어져서 신혼집에 들어와 산지 꽤 되었어요!!
역시....전 결혼 선배들이 하는 말들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했는데,
같이 살아보니까 정말....연애 때와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생활 습관부터 경제관념까지 맞는게 하나도 없어서 부부상담을 신청했더랬죠..
보통은 여자가 불만이 더 많으니까^^;;; 부부상담 가서 아주 속시원히 울고 남편한테 실망한 이야기들 풀어놓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상담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그런지 남편이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죠^^
모든 예신 분들 혼전동거 전...진짜 적극 추천입니다.(빠져나올 구멍 만들기 혹은 맞춰갈 시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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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