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안녕하세요. ^^ 한번은 겪는다는 메리지 블루.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분면 혼자 결혼하는게 아닌데, 예랑이는 아무것고 모르고,
모든 진행이 나만을 통해 이루어 지는 것 같고,
양쪽 집안의 일도 모두 제 일인것만 같고,
중압감에 짖눌리는 듯한 기분!
저는 제가 어느 한순간 차곡차곡 쌓이던 스트레스가 폭발했을때,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고, 누군가가 대신 해줬으면 싶고,
그냥 차라리 도망칠까? 라는 생각에 둘러쌓였을때.
아! 이게 메리지블루였구나를 알게되면서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나혼자 겪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을때 그 안도감.
그 이후로 부담감 자체를 내려놓았어요.
그리고 조금씩 신경쓰기를 줄였고요.
예랑이에게도 믿고 일을 맡겼으며, 사소한건 그냥 넘겼답니다.
그랬더니 금방 이겨내게 되더군요.
그저 그동안 절 받아주고 견뎌준 예랑이에게 감사할뿐.
그래도 잊지않고 소박하지만 큰 용기내서 해준 프로포즈 받으며
서로 앞으로 잘 살자고 해준 그가 너무 고맙더라구요.
이벤트라곤 담쌓고 살던 그인데,ㅎㅎ
어설프라도 준비해준 그가 그저 마냥 예쁘더군요.
타이밍은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힘들때 해준 이벤트다보니
더 감동적이였던 것 같아요.
결혼식이 끝나고 나면 신혼여행이 남는데,
그 준비는 전부 예랑이가 해준다고 했어요.
2주정도의 기간이라 자유여행으로 짜야하는데,
그것만큼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하고싶은것만 말하라며 호언장담하는 그를 믿고
그저 마냥 하고싶은 것, 먹고싶은 것만 찾아보고 있답니다.
찾는 것마다 다 재미있을 것같은데 시간이 충분할지 모르겠어요.
알차게 구석구석 놀다오고 싶네요.
아직 사소한 준비들이 남아있지만,
신혼여행을 생각하며 견디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메리지블루를 어떻게 이겨내고계실까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