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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일은 집안마다 정하는 기준이 다 다르죠
예랑이와 저는 나름의 사정과 양가 집안에 계신 목사님의 참석을 위하여 평일의 공휴일로 정하였는데요
8월 15일 광복절 ^^;; 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ㅎㅎㅎ
예식일을 듣는 지인분들마다 잉? 왜? 정말? 어쩜 그리도 한결같이 얘기를 하시는지 ㅎㅎ
물론 저라도 같은 상황이면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싶긴해요
하나씩 준비하는 동안 비수기라고 하는 일정에 예식이다보니 왠만한건 예약하는데 수월했고~
나름의 할인도 자체적으로 진행해서 해주시니 마냥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예상 못한 고충이 생기고나서.. 아~ 왜 여름에 예식을 안하는지 알거 같다는 나름의 깨달음이 ㅎㅎ
모든 예신님들도 그렇겠지만.. 제일 예뻐보이고 싶은... 본식날을 위하여 예상도 못한 피부 안타는 방법을 고민고민..
대부분 드레스가 그렇듯이.. 어깨부터 팔까지 드러나 보이는데... 여름인지라.. 자외선이 엄청!!!! 강한 여름인지라 ㅠㅠ
외출할때마다... 목이 탈까봐.. 팔이 탈까봐.. 노심초사 다닌답니다.. ㅠㅠ
긴팔을 입고 다니자니.. 보는 사람도 덥고.. 물론 저도 덥죠.. ㅠㅠ
마냥 썬크림 잔뜩 바르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걸까요? 혹시나 좋은 방법 아시는분??
혹시나 ㅠㅠ 본식때 피부톤 차이가 많이나면.. 전부다 보정 해야겠죠??!!
사소한 거지만.. 점점 더워지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심란한 예신이의 넋두리 였습니다..
이곳에 글을 남기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모두 축하할 일이 있으신 분들인거 같은데요~
여름 더위 잘 이겨내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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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