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12월 결혼준비를 하는 예비 신부입니다.
처음 소개팅으로 만나 한 눈에 뿅 반해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지 약 550일이 지났네요. 마냥 좋아 내꺼였음 좋겠고, 항상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결혼을 추진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결혼준비를 하니, 힘들고 고단한 일들의 연속이네요.
어느 하나 호락호락한 것이 없네요.
처음 부모님께 서로 소개하고, 결혼 허락받고, 결혼식 장 결혼날짜 정하고,
상견례하고, 한복 맞추고, 스드메 정하고, 스튜디오 촬영하고, 사진 정하고,
집 구하고, 가전가구 정하고 ㅠㅠㅠ 흑흑흑
정말 많이 선택하고 해결했다 생각했는데, 더욱더 크고 많은 일들이 남아있네요
이렇게 힘들 줄 알았음 결혼하자고 말하지 못했을거라는 남자친구의 말이 왜이렇게 와닿던지요
정말 결혼하신 분들 다들 대단하세요 ㅠ.ㅠ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결혼과정이라고 하더라도 든든하고 자상하고 현명한 남친과 함께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많은 일들도 잘 해쳐나갈 수 있겠죠?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