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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예식이라 이제 30일 남짓 남았는데...
저랑 예랑이가 동갑에 30대 중반을 넘은 나이라 양가에서 압박이 상당하네요
원래 예전부터 허니문 베이비가 꿈이었었는데 막상 결혼을 앞두니까 고민이 많아져요.
저는 기존 직장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곳이고 일하면서 어깨와 목에 통증이 심해져서 아이 준비하고 하기엔 무거운것도 많이 들고 무리가 많이 가서 이 직장에서 결혼하고 계속 근무하기엔 유산의 위험이 커서 고민하던차에 올해 예랑이가 6월에 개인사업자를 내면서 결혼전에 그만두는게 좋겠다고 권유해서 10월에 퇴사했고 결혼후에 사무직쪽으로 직장을 구하려고 고민중 이예요.
예랑이가 앞으로 1~2년은 자리 잡아야 할거 같은데 바로 아기 갖기를 준비하자니 예랑이한테 부담이 될거 같아서 사무직으로 입사해서 시간을 두고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생각중인데 양가에서는 지금이라도 빨리 가지라고 하시고... 예랑이도 저도 아직 준비도 안된데다가 저희가 13년만에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지라 지금 엄청 달달하고 좋아서 신혼기간도 더 갖고 싶은 욕심이거든요.
둘만의 시간도 더 갖고 싶고 나이를 생각하면 빨리 가져야 할거 같은데 막상 준비해도 바로 와 줄지도 모를 일이라...
친구 대부분이 초반부터 준비하다 5~6년째 소식없어서 거의 반 포기로 직장 구하면 찾아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친구들도 빨리 준비하고 갖는게 좋다고 하긴 하는데..
일단은 자연피임 중인데 피임 안하고 이러나저러나 하늘에 맞겨야 할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몸관리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좋은 팁좀 알려주세요~~
결혼준비는 거의 다 했는데 그 외에 것들도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결혼 전부터 녹초가 되어가는거 같아요.
그래도 예랑이 하나 보고 잘 넘겨가며 하루를 보냅니다. ㅠ
모두 화이팅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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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