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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예신이 입니다~
이포토에세이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은 아마도 헬퍼이모님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첨 방문했을때 보자마자 절 따뜻하게 안으시더라구요 인상도 너무 좋으시구 그래서 첫인상이 무척 좋았습니다 제가 웨딩촬영 드레스를 못골라서 주저주저할때 헬퍼이모님께 부탁드리면 추천으로 해서 찰떡같이 드레스를 가져다주시곤 하셨어여 저는 미니드레스 입을 생각도 없었는데 다리가 아깝다며 평생에 언제 또 입어보겠냐구 하시면서 손수 미니드레스도 한가지 타입아니구 다른 타입도 들고오셔서는 다 입혀주시고 하셨습니다^^ 이모님 아니였으면 저 미니드레스 안입었을거에요 예랑이도 이모님 안목에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 슬림드레스 입을적에는 뒤에 등쪽이랑 웨딩드레스가 조금 떠보이면 지체없이 달려오셔서 수정해주셨구요 예랑이 단독샷찍을때 양복 바지단까지 예리하게 캐치하셔서 주름을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하나하나 다 생각나네요.. 제가 화장하고 내려와서 화관을 쓰구싶다고 하니 화관종류도 갖곡계신 모든 종류 다 대봐주셨었구요. 이어링두 본인이 갖구예신거중에 젤 아끼는 거라구 하심서 주저없이 해주셨어요~
제가 야외촬영할때 약간 헐벗어서 춥다고 그러니까 추워서 어케 하냐구 걱정해주셨구 노을샷 찍을때에도 구두가 맘에 안들어서 촬영장소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도로 와서 고르겠다 하였는데 싫은 내색 한번 안하셨어요 ~ 얼른 가서 고르고 오면 댄다고 하셨지요^^ 웨딩촬영 마치구나서 제 손과 발이 되어주신 헬퍼이모님께 감사하다고 말씀 전하고 싶네요 좋은 헬퍼이모님을 만나뵈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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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