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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마지막 명절이네요~
시댁이 잘해주시지만 그래도 뭔가 가족들이랑 앞으로 명절 보내기 힘들어 진다고 생각하니
조금씩 슬퍼지는 거 같아요,
아직 식도 안했는데 자꾸 청승맞게 눈물이 고일때도 있고
휴.. 엄마 아빠 곁을 떠난다는 게 참 아무렇지 않다가도 어느 때는 급 슬프기도 하고
싱숭생숭 해요
엄마 아빠는 어떤 생각 하고 계실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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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