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MOTIONCARD
저랑 예비신랑은 이것저것 검색하고 알아보는걸 잘 못해요.
못하는게 아니라 귀찮아하는거겠죠?
그래도 웨딩홀은 열심히(?) 알아봤어요.
자차로도 오기 편하고 지하철역에서도 가깝고 동네에서도 가까운.
총 3곳으로 추리고 하루에 다 몰아서 다녀왔어요.
저희가 체크한건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주차였어요!
시식을 바로 할 수 없어서 맛은 지인들 평으로만...
그래서 제일 첫번째로 갔던 곳을 그날 바로 계약했어요.
로비도 홀도 천고가 높고 넓었어요.
로비엔 하객들이 기다리면서 마실 수 있는 음료수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많이 붐비지 않겠구나 싶었거든요.
또 단독홀이라 더 마음에 들었구요.
홀은 어두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버진로드도 길었구요.
무엇보다 예비 신랑이 신부대기실을 마음에 들어했어요.
밝고 넓고 이쁘다고 ㅋㅋ 따로 화장실도 있었고 보조 대기실도 있었거든요.
(신부대기실이 신부전용 화장실이 없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긴 신랑 신부 전용 사물함이 큼직하게 있었어요. 이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연회장이 한층 아래 있어서 좋았어요.
둘러봤던 곳중 한곳은 홀, 신부대기실, 연회장이 한층에 있었는데 엘레베이터 내리자마자 족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더라구요.
또 엘레베이터 내리자마자 보이는게 연회장이라서 다들 바로 연회장으로 들어가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이정도로 웨딩홀 선택은 여기서 마치고!
스드메는..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뭘 알아보는 성격이 아니라서 홀패키지로 계약했어요.
드레스에 대한 로망도 딱히 없었고 헤어와 메이크업도 원하는 스타일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홀패키지로 하자해서 계약했어요.
스튜디오가 세곳인가 있었는데 야외촬영도 가능한 곳으로 선택했구요.
드레스는 제가 보고 이거이거 입어보고 싶어요 한건 아니였고 저한테 어울린만할 걸로 몇벌 보여주셨어요.
오히려 이게 저한테는 더 잘맞았는지도..
보여주신 드레스들이 다 괜찮았고 스튜디오 촬영날 받은 헤어, 메이크업도 만족이였어요.
스튜디오는 말할 것도 없구요.
다들 스튜디오 컨셉이 많아서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뿌듯!!ㅋㅋ
마지막으로 신혼여행!!
신혼여행지 고르는게 진짜 힘들었어요.
휴양지로 갈까 관광지로 갈까 하다 관광지로 결정!!
여름에 가는거라 덜 더운 나라로 고르고 이것도 역시..허니문 패키지로 계약했어요.
5박7일 중 자유일정은 딱 하루만 있는
알아보는거 귀찮아하는 저희한테 딱 맞는 패키지!
이렇게 저희는 웨딩홀, 스드메, 신혼여행을 결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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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사진보정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자세히알아보기